Forensic/대외활동 후기

대외활동을 참가 하게 된 계기

Ron Weasley 2021. 11. 20. 11:54

<2021년 8월 10일 작성됨>

 

2021년 8월달에 대외활동을 참가 하게 된 계기를 작성하고 있었는데...생각보다 군생활에 학교 공부에 너무 빠듯해서 작성을 조금 미뤘던거 같습니다. 어쩌다가 H4C에서 열린 온라인 컨퍼런스를 더 일찍 작성을 하게 되었는데, 난감하네요 ㅎㅎㅎ!!! 바로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문과생으로써 포렌식에 입문한지 글을 쓰는날로부터 5개월이 좀 지났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경험이 포렌식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경험이 없기 때문에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페이스북이나 오픈채팅방을 통해서 다양한 보안 전문가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분들을 만나보면서 느낀점이 다들 중. 고등학생때 부터 보안에 접하였고 다양한 CTF와 정보 올림피아드 또는 디미고, 선린고 등 다양하게 컴퓨터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교육활동을 많이 했다는걸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20대 중반을 앞두고 있는 저는 엄청 늦었다고 느끼고 보안을 하면 안되나..? 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전공을 포기하고 보안계를 온 것부터 도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해볼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말로는 대외활동을 참여 해야지 했지만 내가 실력이 안되는데 대외활동을 참여 해봐야 팀원도 못 구할것이고, 구해봐야 민폐만 끼칠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하염없이 계속 포렌식을 공부하면서 약 3개월동안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시간만 흘렀던거 같습니다. 

 

  최근들어 POC에서 열린 제 23회 해킹캠프, 전국 대학생 보안 컨퍼런스인 인코그니토, Team H4C에서 열린 학생용 해킹노트 온라인 컨퍼런스 등 많은 대회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대외활동을 참가하면서 다양한 보안 전문가분들도 만나게 되었었는데, 처음에는 보안 전문가라는 직업이 엄청 깐깐하고 압박적으로 이런 대외활동을 생각하다가 생각보다 프리한(?) 대외활동을 할 수 있어서 대외활동이라는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결국엔 제가 겪어보지 못하고 느낀 강박증이 아닐까 싶네요!!! 저처럼 학교나 다니고 있는 직장을 제외한 다른 외적인 활동을 두려워 하시는분들이 많이 있으실텐데 보안에서의 외적인 활동은 엄청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면서, 보안계는 좁다보니 두루두루 다 친하게 지내야 하는데 이런 인맥관리에서도 좋은 모습을 남기시면 좋습니다. 

  

  결론 :  대외활동을 많이 참가 해보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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