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nsic/대외활동 후기

POC 제 23회 해킹캠프 참가 후기

Ron Weasley 2021. 11. 20. 11:59

<8월 15일 작성됨>

 

올해 8월 14일 15일에 개최가 되었던 해킹캠프를 참가했습니다.

해킹캠프를 주최해주신 운영자분. 발표자분. 참여자분들 너무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보안이라는 분야에 접한지 6개월도 안된 새내기라 그런지 강의내용이 좋은 퀄리티를 가진 발표임에도 불구하고 이해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해킹캠프를 통해서 부족한 제 실력을 깨닫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가장 인상 깊은것은 "카카오톡 후킹" 이라는 주제였는데 이 강연을 듣고나서 카카오톡 하기가 조금 무서워졌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벤트를 개최해주신 SISS팀께도 감사드립니다. 보노보노 자료가 너무 기억에남고 타자빨리치기. 노래맞추기. 겹쳐진 물건적기 등 좋은 이벤트 자료로 강연을 듣고 머리가 과부하가 되었을 때 식혀주는 느낌으로 재밌게 참여했던거 같습니다.

데몬팀분들께도 좋은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포렌식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인데 웹이랑 포너블이 잘 어울리고 웹 암호학도 잘 어울리는데 포렌식은 뭐랑 잘 맞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데몬팀이신 "갓상수"님께서 리버싱이랑 포렌식이랑 잘 맞다고 말씀을 해주셨고 주로 실제로 쓰이는 분야는 메모리 포렌식 같은 회사에서 덤프된 파일을 받아서 분석하는것을 주로 하신다고 답변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부족했던 부분을 더 공부하게 된거 같습니다.

또 CTF시간도 재밌었습니다. 저는 CTF를 이때까지 참여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포기를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저희 H팀에 팀원분들이 우리는 등수는 신경쓰지말고 좋은 경험이다 하면서 같이 해봐요~ 이런식으로 말씀을 해주셔서 12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했던거 같습니다. 목표는 1문제였지만 MISC에 원래 공부를 하던포렌식분야 문제와 처음 접해본 안드로이드APK분석 등등 처음 공부한 문제들도 사람이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자료를 잘 찾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총 3문제의 어시스트를 했지만 직접 푼건 없어서 더 공부해야겠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시간이 끝나고 등수를 보니 3등이였습니다. 알고봤더니 숨은 고수분께서 다 풀어주셨던겁니다...(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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